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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로그를 안 쓴 동안 있었던 일
    일상 2024. 1. 26. 10:46

    마지막으로 글을 쓴 날이 무려 16일 전이다. 이후로도 몇가지 끄적였지만 맘에드는 부분이 하나도 없어 다 치워버렸다.

    그래도 지난 일 동안 있었던 일들을 기록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1. 밴드를 같이 하는 친구 집에 처음으로 갔다

    이사 한 이후로 처음으로 당진에 있는 친구집에 갔다. 이사 전에는 자주 봤는데 이렇게 오랜만에 보니까 느낌이 묘했다.

    스플라스리솜 가서 물놀이도 좀 하고 술도 왕창 먹었는데 다음날 피로와 숙취로 꽤나 고생했다.. 이런저런 말이 많이 오갔고 밴드에 여자보컬을 한명 모시는 큰 변화도 있었다. 

    술떄문에 흔들린건 아니다

    2. 파판 환상약 먹었다.

    파판14를 남루가딘으로 시작했다. 그런데 너무 못생겼다고 사람들이 나만보면 놀리는게 서러워서 평범하게 종족을 바꿨다. 근데 바꿨는데도 묘하게 못생겼다는 얘기를 자꾸 해서 그냥 아무소리 안듣게 아예 주관적으로 젤 이쁜 남비에라로 바꿔버렸다. 

    나도 취향에 맞고 못생겼다고 얘기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좋은 것 같긴 한데 이제 너무 이뻐져서 나같이 않다는 얘기를 한다. 참 이상한 사람들이다. 그리고 난 이마 넓은 것도 개성이고 이쁘다고 생각하는데 자꾸 이마넓다고 머리 바꾸라해서 애써 무시중이다..

    흰 남비에라

    이거 말고도 사신수 극토벌전, 오메가레이드 다 클리어 했다. 지금은 시기상조지만 효월 극토벌전까지 끝내고 나면 현역 영식을 도전하고 이후 절컨텐츠까지 다같이 가고싶다. 칠흑다음 효월이니까 진짜 얼마 안남았다.

     

    3. 여자친구와 보낸 시간들

    요즘은 같이 보내는 시간이 조금 줄은 것 같기도 하다. 그렇다고 마음이 소원해지거나 식은 것 같진 않고, 그저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 스타일을 알아가면서 조율을 하게 된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물론 이건 내 생각이고 상대는 어떻게 생각할 지는 잘 모른다. 그래도 서운함을 느끼거나 아쉬움을 느끼지 않도록 늘 노력하려 하고있다.

    같이 먹은 푸른용 밀크티

    푸른용 밀크티는 생각 이상으로 꽤나 맛있었다. 시각과 미각의 괴리가 약간 있어서 그런지 평범한 밀크티가 조금 특별하게 맛있게 느껴지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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